‘재벌X형사2’ 안보현이 돌아왔다.
4일 SBS ‘재벌X형사2’는 첫 방송을 앞두고 3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돈 많은 재벌이자 감 좋은 형사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의 귀환을 알린다. 진이수는 “이것저것 다 해봤고 다 놀아봤는데, 이게 내 천직이에요”라며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관종력을 뽐낸다. 특히 범인 체포를 위해 전용기, 슈퍼카 나아가 부동산 거래까지 총동원해 더욱 강력해진 돈발 수사 행보를 예고한다.


이때 진이수와 ‘혐관 케미’를 선보일 새로운 보스 주혜라(정은채 분)가 등장한다. 경찰학교 시절 이수를 잡도리했던 교관 출신 주혜라는 “돌아이, 사고 치지 말라고 했지?”라며 등장과 동시에 진이수에게 ‘악마교관 트라우마’를 선사하는데, 재벌3세 진이수의 소심한 반항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이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함께 겪으며 동료애를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어려운 수사를 단숨에 하이패스로 뚫어버리는 진이수에게 “치트키 인정”을 외치며 환하게 웃는 주혜라의 모습에서 이들의 성장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주팀장은 그냥 날 이용해. 내가 뭐든 할 테니까”라며 어느새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한 진이수의 모습에서 이들의 케미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즌2에서 강력1팀이 소탕할 새로운 빌런들의 존재도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이중 주혜라는 “잡아야 될 놈이 있어”라며 미스터리한 재벌 유성원(유승호 분)을 예의주시하는데, 친한 형 이수 앞에서 살가운 미소를 짓다가 이내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유성원의 모습이 비춰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안긴다.
더욱 교묘해진 빌런들의 악행 속에서 궁지에 몰리는 강력1팀과 진이수의 모습이 비춰지고, 유성원이 “나를 잡을 수 있겠어?”라며 자신하는 모습이 더해져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하지만 강력1팀은 “완전 범죄? 그런 거 없어”라며 호쾌한 기세로 도파민을 자극하고, 진이수는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지켜보세요”라고 선언하기도. 더욱 짜릿하게 돌아온 ‘재벌X형사2’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재벌X형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