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릴까?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0차전이 열린다. 전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서 취소됐다. KIA는 지난 주말부터 3경기 연속 폭염취소로 쉬었다. KT는 처음이었다. 이날도 폭염중대경보 발령 가능성이 있어 경기 개최가 불투명하다.
선두를 달리는 KT는 꿀맛 휴식이었다. 지난 주 6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고 삼성을 2위로 끌어내리고 1경기 차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승을 하다보면 힘을 더 쓸 수 밖에 없다. 베테랑들이 많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다. 이날 KIA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KT는 선발투수를 좌완 오원석에서 우완 로건으로 바뀌었다. 7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중이다. 퀼리티스타트는 3회 작성했다. 5이닝 또는 6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KIA를 상대로 1경기 5이닝 6피안타 2실점했다. 퀄리티스타트를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아담 올러를 그대로 내세웠다. 전반기 에이스였으나 후반기 주춤하다. 3경기 10⅓이닝동안 15자책점을 기록했다. 1이닝 8실점을 하기도 했다. 전반기 난공불락의 투수가 아니었다. 팔각도가 내려왔다는 진단을 받고 조정을 했다. KT를 상대로 첫 등판이다.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내야 팀 경쟁력이 생긴다.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월요일을 포함하면 나흘이나 쉬면서 뜨거웠던 타격감이 식을 수도 있다. 그러나 휴식이 오히려 보약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홈런 가능성도 있다. 카스트로와 나성범에 이어 김선빈도 회복조점을 보여 타선의 짜임새가 강해졌다.
KT 타선은 더 뜨겁다. 타격 2위 최원준을 비롯해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로 이어지는 중심라인의 파괴력이 강해졌다. 슬럼프에 빠졌던 안현민도 살아나고 있어 더 무서워졌다. 베테랑 김상수도 최근 10경기 4할대의 타율을 과시하고 있고 허경민도 3할4푼4리의 고타율로 뒤를 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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