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종로] ‘댄디’ 최인규, “이기는 법 알고 있지만, 아직 소통적으로 부족”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05 20: 21

“연승이 끊겨 많이 아쉽습니다.”
3라운드 개막 후 라이즈 그룹에서 유일한 2전 전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농심이 한진 브리온에게 발목을 잡혔다. 연승이 끊긴 농심 최인규 감독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팀의 디테일 보완을 다짐했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3라운드 라이즈 그룹 한진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1-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농심은 시즌 14패(7승 득실 -13)째를 기록, 라이즈 그룹 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인규 감독은 “3라운드 들어 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그 흐름이 끊겨서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많이 아쉽다”고 패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농심은 상대의 핵심 픽인 루시안-밀리오 구도를 견제하기 위해 밀리오를 선점하는 등 밴픽적 변화를 시도했으나, 상대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폭발적인 캐리력을 막아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인규 감독은 “1, 2라운드 당시 보다는 우리가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대회에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통적인 부분에서 오류도 있고, 경기에서 선수들이 굳어 있는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야 깔끔하게 승리하는 모습들이 나올 것 같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마지막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빠르게 피드백하고 보완해 돌아오겠다”라고 남은 정규시즌 경기를 위한 재정비를 강조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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