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통산 900호 골의 주인공은 누구?' 부천FC1995, 광주전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연다...한정 라인업 포토카드 판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6.08.07 15: 33

 부천FC1995가 홈경기를 찾아올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천은 오는 8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에서 광주F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기존 오후 7시 30분 킥오프 예정이었으나 폭염에 따른 사고 예방 조치 차원에서 8시로 늦춰졌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부천이 2골 이상을 기록할 시 '구단 통산 9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를 기념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경기 전까지 900호 골의 주인공을 맞히는 득점자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정답을 맞힌 당첨자 1명에게는 900호 골을 기록한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부천은 이번 광주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프로 통산 홈 100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동시에 달성하게 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기된 킥오프 시간에 맞춰, 경기 당일 오후 6시 매표소 및 게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1995 STORE와 MINI STORE, 푸드트럭, 세븐일레븐, 포토카드 키오스크, 포토이즘 등 다양한 시설이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광장 출입구 내부 포토카드 키오스크에서는 가브리엘과 유승현, 부천 엠블럼으로 구성된 경기별 한정 라인업 포토카드를 판매한다.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원하는 선수 프레임을 활용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장외에서는 '축구 빙고' 이벤트가 진행되며, 장내에서는 지역 기관과 연계한 홍보부스도 펼쳐진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성범죄·청소년 도박·실종 예방 활동 부스를 마련하고, 부천시 스마트도시과는 모바일 플랫폼 '부천in' 홍보를, 부천시 평생교육과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안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경기 전 분위기를 돋우는 '얼리레드 이벤트'도 킥오프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연농원 직관 인증' 이벤트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관중석 라이브캠, 글로스터호텔 BFC 나무위키 퀴즈, FM 199.5 BFC Radio가 연이어 찾아온다.
킥오프 직전에는 '글로스터호텔과 함께하는 7월의 RED PLAYER 시상식'이 열려 '부천의 붉은 날개' 안태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구단 대표로 출전하는 '부천FC1995 여자축구팀 출정식'이 개최되어 팬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통산 900호 골과 홈 100승이라는 뜻깊은 기록 달성과 함께 팬 여러분께 승리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은 현재 5승 8무 8패(승점 23점)로 리그 12개 팀 중 1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9위 대전, 10위 김천(이상 승점 23점)과 승점 차가 없기에 승리하면 단숨에 중위권까지 도약할 수 있다. 부천은 최근 두 경기(코리아컵 3라운드 파주전·K리그1 21라운드 강원전)에서 잇달아 3-0 대승을 거둔 만큼 광주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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