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수비로 팀 승리 기여할 것” 아기 독수리 권현규, 서산 구슬땀[지형준의 Behind]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6.08.09 05: 31

폭염으로 KBO리그 일정이 일시 중단된 상황 속에서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11일 KBO리그 재개를 앞두고(퓨처스는 12일) 퓨처스, 육성군 선수단은 쉼 없이 훈련을 이어가며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다. 
7일 서산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전체 43번)으로 지명된 경북고 출신 내야수 권현규를 만났다. 
탄탄한 수비력과 뛰어난 주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 권현규는 프로의 벽을 넘기 위해 장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철저히 보완하는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권현규는 “파워가 부족하다고 생각돼 최근 몸무게도 2kg 이상 늘리면서 웨이트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펑고를 통해서 수비 기본기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군 무대를 향한 기분 좋은 포부도 잊지 않았다. 권현규는 “향후 1군에 올라간다면,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매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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