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폭염을 뚫고 재개되는 KBO리그 경기 시구·시타자를 공개했다.
키움은 10일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걸그룹 ‘에스투잇(S2IT)’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구는 멤버 승비가, 시타는 세아가 한다. 에스투잇은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 및 클리닝타임 공연도 선보인다.

에스투잇은 지난 3월 발매한 데뷔곡 ‘What I Want’로 활기찬 퍼포먼스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으며, 오는 9월 7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시구를 맡은 승비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승리의 기운을 담아 힘차게 던지고 오겠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세아는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멋지게 휘두르겠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올 시즌 38승 2무 64패 승률 .373 리그 10위를 기록중이다. KBO리그는 지난 5일부터 폭염으로 인해 리그가 일시 중단됐고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키움은 고척돔에서 LG와 홈 3연전을 치른다. 11일 선발투수로 키움은 안우진,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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