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후반기 3승 1무 12패(승률 .200)로 최하위다. 키움은 정규 시즌 최하위이지만, 후반기에는 승률 3위로 선전하고 있다.
에이스 맞대결이다. LG는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 키움은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 통산 343경기(1704이닝) 112승 105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카라스코는 지난 1일 두산 베어스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렀는데, 7이닝 동안 74구를 던지며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를 선보였다. 키움 상대로 2번째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안우진은 올 시즌 16경기(73이닝) 2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훈련 도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올해 복귀한 안우진은 예전만큼 압도적인 구위는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안우진은 올해 LG를 상대로 2경기(11⅔이닝)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으를 기록했다. 7월 30일 LG전에서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4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복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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