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 번째 임대’ 양민혁 바라보는 토트넘 팬들 “이제는 영향력 보여줘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11 18: 06

양민혁(20)이 또 임대를 간다. 토트넘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벨기에 축구 전문 기자 사샤 타볼리에리는 11일 “토트넘의 양민혁이 벨기에 베스테를로로 임대를 떠난다. 한국인 윙어는 이번 시즌 벨기에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벌써 토트넘 입단 후 네번째 임대다. 정작 토트넘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양민혁은 2025년 7월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곧바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이후 포츠머스와 코번트리 시티에서 두 번이나 임대생활을 떠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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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한 양민혁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양민혁은 올 여름 토트넘 프리시즌에서 적지 않은 출전 시간을 받았다. 그러나 현지 매체의 평가는 냉정했다.
토트넘 팬사이트 ‘카틸리지 프리 캡틴’은 “양민혁이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서 꽤 많은 출전 시간을 얻었지만, 특별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민혁이 시드니FC와 첼시를 상대로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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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양민혁은 여전히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 1군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임대는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직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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