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5승+박성한 3안타 3타점’ SSG, 9:1 완승→위닝시리즈 확보…롯데, 2연패 부진 [인천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8.12 22: 01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근 3연승 상승세다.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김민(1이닝 무실점)-문승원(1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오태곤(우익수) 최지훈(중견수) 블라이 마드리스(좌익수) 조형우(포수) 안상현(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정준재, 박성한, 최지훈은 나란히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 선발투수 김한결은 4⅓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재(⅓이닝 무실점)-현도훈(1이닝 2실점)-박세진(⅓이닝 무실점)-김창훈(1이닝 1실점)-이진하(⅔이닝 2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고승민(2루수) 윤동희(우익수) 손호영(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나승엽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홀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롯데는 최근 2연패 부진이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롯데 자이언츠 김한결. /롯데 자이언츠 제공
SSG는 2회말 1사에서 오태곤이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훈은 배트가 부러졌지만 공이 야수가 잡을 수 없는 지점에 떨어지면서 행운의 2루타가 됐고 2루수 고승민이 중계 플레이를 깔끔하게 하지 못하면서 오태곤이 홈까지 들어왔고 최지훈은 3루까지 진루했다. 마드리스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조형우는 유격수 호수비에 걸렸지만 최지훈이 홈으로 들어오며 1타점 진루타가 됐다. 안상현은 유격수 땅볼을 쳤다. 
롯데는 4회초 2사에서 한동희와 고승민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윤동희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아슬아슬하게 파울 홈런이 됐고 결국 스탠딩 삼진을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SSG는 5회말 1사에서 조형우가 안타로 출루했고 안상현은 볼넷을 골라냈다. 롯데는 투수를 이영재로 교체했지만 정준재가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박성한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김재환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다시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전의산은 삼진을 당했고 오태곤은 바뀐 투수 현도훈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치면서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SSG 랜더스 박성한. /OSEN DB
SSG 랜더스 최지훈. /OSEN DB
롯데는 6회초 1사에서 나승엽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SSG는 7회말 1사에서 최지훈이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마드리스는 1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1사 1, 3루에서 조형우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SSG는 8회 선두타자 정준재와 박성한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대타 한유섬은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전의산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 /OSEN DB
SSG 랜더스 박성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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