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리뷰] 4위 대전쟁, 누가 먼저 웃을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8.14 09: 42

4위를 점하라.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5위 KIA 타이거즈의 팀간 13차전이 열린다. 올해 팀간 전적은 두산이 7승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주말시리즈이다. 반게임차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순위를 뒤바꿔왔다. 3위 LG 트윈스가 후반기 크게 후퇴하면서 이제는 4위 싸움이 아니라 3위까지 넘보는 상황이다. 

한쪽이 스윕을 당하면 치명타이다.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나선다. 그래서 이날 첫 경기가 중요하다.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경기 5승6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중이다. 7월31일 LG를 상대로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 이후 2주만의 등판이다.
올해 KIA를 상대로 잘 던졌다. 7이닝 8안타 3볼넷 5실점, 7⅓이닝 3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자들에게 자신감이 있다. 
KIA 선발투수는 우완 황동하이다. 20경기 7승4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 중이다. 7월26일 키움전 3이닝 4안타 2볼넷 3실점 투구 이후 첫 등판이다.  두산을 상대로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97를 기록했다.
KIA는 황동하를 뒤를 잇는 투수가 중요하다.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최소실점으로 막아야한다. 전날 불펜투수들이 8점을 내주고 역전패를 했다. 
타선의 힘은 대등하다. 두산 타선은 짜임새가 좋다. 4~5선발들이 나오면 득점력이 높은 편이다. 황동하가 5이닝을 3점 이내로 막아주면 성공이다. 실투를 경계해야 가능하다. 
KIA도 김선빈과 박재현이 살아나면서 타선이 강해졌다. 잭로그가 까다로운 볼을 던지기에 대량득점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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