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과 낮술, 아이 귀찮아"…장항준, 천만 감독 되더니 꺼드럭 '폭발' ('해피투게더')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8.21 21: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이 유쾌한 '거장 놀이'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전파를 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C조의 스페셜 MC 권유리와 본선 D조의 성시경이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났다.

성시경은 천만 감독이 된 장항준을 향해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다. 빌보드 입성한 거 같은 거 있잖아요. 사람이 달라보이는?”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제일 많이 바뀐 게 같이 방송할 때 항준이 형 옆에 스태프가 네 분 붙은 걸 처음 봤어”라며 달라진 장항준의 위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종신 또한 “술 먹자고 해도 잘 안 먹어. ‘내가 거기 꼭 가야 되나?’ 나 처음 들었어”라고 폭로했고, 장항준은 “찾는 데가 엄청 많잖아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의 화려한 인맥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이번 주에 봉준호 감독님이랑 약속이 있으시다고”라고 운을 떼자, 장항준은 “아이 귀찮아”라며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봉)만대 감독님 아니고 (봉)준호 감독님? 옛날에는 만대 감독님 만났거든”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장항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나한테 꼭 상의할 게 있다고. 낮술 먹기로 했어. 둘이 낮술 먹는다는 건 쉽지 않거든요”라며 한껏 꺼드럭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거장과 거장의 만남”이라며 치켜세우자, 윤종신은 “거기는 나가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30분 전에 가서 기다리고 있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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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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