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김혜연에게 젖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38년 지기 절친인 개그우먼 정선희와 김지선이 등장한 가운데 김지선이 다산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연예계 대표 다둥맘 김지선은 “원래 세 명까지 낳을 생각 했었다. 내가 어느 장례식장 갔는데 혼자 있더라. 상주가 혼자 있는데 그게 가슴이 아팠다”라며 “누가 같이 있으면 같이 나눠서 했을텐데 그러면서 아이는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둥이 계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둥이 계획에 남편도 동의했냐는 물음에 김지선은 “야구선수인데 내가 포수고 남편이 투수다. 남편이 공을 던지면 게임을 많이 하는 건 아닌데 내가 다 받는 거다”라고 예시를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지선은 주변에 다산을 독려한다고. 그는 “그때 선우용여 선생님의 딸이 아이가 안 생겼다. 40이 넘은 나이였다. 내가 배냇저고리 선물해줬다. 근데 애기가 생겼다더라. 많은 사람들이 내 배를 만지고 간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수 김혜연이 김지선에게 동냥젖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선은 “내가 모유수유 홍보대사였다. 내가 첫째를 낳고 걔는 둘째였다. 한 달 차이였다. 걔가 한 달 뒤에 낳았는데 애기가 엄마 젖이 없어서 짜증을 낸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당시 모유량이 많았다는 김지선은 “내가 먹였다”랄며 “전, 중, 후가 있다. 앞젖은 수분이 많고 중간이 영양분이 많고 마지막은 디저트다. 아직 애기여서 앞젖은 버리고 중간젖으로 먹였는데 난리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부터 내가 무슨 방송을 잡는다고 하면 김혜연이 같은 방송 출연해서 본인 유축기 들고왔다. 젖동냥 보수로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사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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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