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이혼' 허양임, 아들 승재 한달만에 만났다..母에 깜짝 선물 '감동'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22 09: 48

허양임이 13살 아들 승재와 떨어져 지내다 한 달 만에 다시 만났다. 
21일 채널 '꼬끄드 허양임'에는 '허양임 브이로그 002'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허양임은 인천공항에 아들을 마중하기 위해 일찍 도착했고, "아들을 데리러 왔는데 4주 만에 본다"며 "출국할 때는 토요일이라 내가 진료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내가 못 왔고,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데리러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아들 승재 군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 달 동안 뉴질랜드에 스키 캠프를 떠났고, 허양임은 "스키를 배우러 갔었다. 그곳은 남반구니까 거기가 겨울이어서 스키가 많이 늘어서 왔더라"며 아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허양임은 출국장에 아들의 얼굴이 보이자 환한 미소를 지었고, 반가운 모자 상봉이 이뤄졌다. TV에서 보던 똑부터지는 의사가 아닌 엄마로 돌아간 허양임은 "엄마보니까 쑥스러워? 옷이 난리가 났다"며 "키가 좀 커졌다. 멋있어졌는데? 다리도 완전 단단하다. 얘가 편식을 많이하는 아이인데 편식 안 했어요?"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허양임은 "승재가 편식을 한다. 근데 이제 크면서 조금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선생님 얘기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안 가리고 야채도 다 먹었다고 하더라.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13살 승재는 못 본 새 폭풍 성장했고, 한달간 해외에서 지낸 수많은 짐을 엄마와 함께 옮기면서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엄마 선물로 병원에 둘 장식품 키위새도 사와 감동을 안겼다. 허양임은 "승재가 그렇게 반짝거리고 예쁜 그런 장식품을 좋아한다. 내 선물이라고 사왔지만 본인이 갖고 싶지 않았을까 한다"며 웃었다.
또한 승재는 셀프캠 촬영에도 도전했고, "엄마 병원 잘 돼요?"라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아이돌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해체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2013년 이대 출신의 미녀 의사 허양임과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5년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고, 양육권은 엄마 허양임이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허양임은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하면서 "그동안 방송을 많이 했지만 그건 거의 의학 얘기를 하는 방송이었지만, 나에 대해서는 얘기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며 "이제 내 채널을 만약에 한다면 환자분들하고 소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 생각이나 다양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남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고 밝혔다.
/ hsjssu@osen.co.kr
[사진] '허양임 브이로그 002'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