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데뷔 20주년 콘서트..‘버닝썬’ 승리는 베트남서 포착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2 10: 49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
지난 21일 베트남의 뉴미디어 매체 에스채널(Schannel)은 공식 SNS를 통해 승리가 하노이의 한 행사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리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 우산을 든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승리는 단정한 베이지색 정장을 착용한 모습이었고,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보다는 살이 붙은 모습이었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빅뱅의 승리(이승현)가 포토라인에 서고 있다. 이 날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파문 속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승리와 승리 및 여러 연예인 등과 카카오톡 대화방에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승리와 사업파트너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경찰에 출석에 조사를 받는다. / rumi@osen.co.kr

 9일 오후 보이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승리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해부터 입영 대상자였지만, 클럽 버닝썬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직접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이로써 승리의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승리는 앞서 지난 1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았지만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승리가 하차한 후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고 있다. / rumi@osen.co.kr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20일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인 호구엄 오페라하우스를 찾았으며, 이날 ‘AY-VY 하노이’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다만 공식 초청 명단에 승리의 이름은 담기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승리가 별도의 비공개 초청을 받아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참석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 및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그룹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이후 승리는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20억 원대 해외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2023년 2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 승리의 국내 연예 활동은 전무하다. 다만 해외를 중심으로 승리의 목격담은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승리와 별개로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열일 중이다. 20주년 기념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지난 19일에는 20주년 기념 드론쇼도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빅뱅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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