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해 못 했는데” 전효성, 예빈과 MZ 투어에 푹 빠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22 10: 52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시크릿 막내 예빈과 함께 찐 MZ 투어에 나섰다.
전효성은 지난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전, 효성입니다’를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효성과 시크릿 막내 예빈이 함께 MZ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예빈은 “효성 언니랑 MZ 놀이를 하고 싶어서 준비해봤다”며 직접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동대문 부자재상가로 향했다.

상가에 도착한 전효성은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화려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매장에 들어서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와 달리 다양한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며 쇼핑에 빠져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말랑이로 핫해진 동묘 완구거리로 이동했다. 평소 사고 싶었던 말랑이를 구경하게 된 예빈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전효성은 “저런 걸 사람들이 돈 주고 산단 말이야?”라고 반응하며 상반된 취향으로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예빈의 주도로 말랑이부터 왁뿌볼까지 다양한 MZ 아이템을 직접 만져본 전효성은 이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말랑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예빈은 “말랑이가 유행하고 이곳 완구거리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장님들도 신나 보인다. 그게 너무 좋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예빈이 가고 싶어 했던 잡화점까지 방문하며 약 5시간에 걸친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본격적인 하울과 함께 볼펜, 키캡 꾸미기에 도전했다.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볼펜과 키캡을 완성하며 또 한 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효성은 “재밌다. 이래서 어른들이 미치는구나”라며 MZ 놀이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빈이가 왜 좋아하는지, 같이 가서 구경하자고 했는지 이해를 못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고 말하며 예빈의 취향을 직접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전, 효성입니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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