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이 조부상을 직접 알리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2일 이장원은 개인 SNS를 통해 “함께 생활하던 조부께서 얼마 전 세상을 떠나셨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잘 모셨어요”라고 조부상을 알렸다.
이장원은 “데뷔 초 할아버지와 몇년 함께 살았었는데, 매일 아침을 준비해 주셨어요. 갚겠다는 마음으로 다해와 합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만, 동상이몽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셔서 무척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부상은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먼저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다해의 5살 조카가 집으로 놀러와 이장원의 할아버지와 함께 빵을 먹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옥 역시 배다해와 이장원이 시조부를 모시고 산다는 점에 “모셨다는 자체가 귀감이 되는 일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이장원의 조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동상이몽2’ 측은 “두 번째 이야기 며칠 후 이현섭 할아버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라며 자막을 통해 별세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는 시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30년 넘게 홀로 생활해온 시할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합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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