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잘 나가는 삼성, 라인업에 변화 줬다…‘7타수 무안타’ 김영웅 선발 제외→전병우 3루수 출격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03 15: 4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잠시 숨을 고른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가운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롯데전에서 선발 최원태가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타선도 힘을 보태며 8-5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이날 8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김영웅의 선발 제외다. 김영웅은 지난 1, 2일 롯데와의 홈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방망이가 잠시 주춤하면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영웅을 대신해 전병우가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들어 에이스다운 안정감을 되찾았다.
지난달 2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워 8연승에 도전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