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고 마무리 전격 컴백! LG 고우석 1군 등록→1077일 만에 복귀전 정조준…천성호-오지환 선발 [오!쎈 잠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9.03 17: 01

한국 최고의 마무리가 돌아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LG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천성호(우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발투수는 박시원.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LG는 박시원을 선발로 내세웠다.LG로 복귀한 고우석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9.03 /sunday@osen.co.kr

1군 엔트리는 고우석을 등록하고, 양우진을 말소했다. 고우석은 미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일 친정 LG와 1년 연봉 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시즌 도중 복귀가 성사되면서 잔여 시즌 3개월분인 1억5000만 원을 받는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고우석은 이날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취재진과 만나 복귀 소감을 밝히고, 선수단과 미팅을 가졌다. 고우석이 이날 마운드에 오르면 2023년 9월 22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1077일 만에 KBO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2년차 신예 박시원의 시즌 기록은 24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2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8월 2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1⅔이닝 6실점 조기 강판과 함께 패전을 당했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3경기 모두 구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86을 남겼다. 4월 26일 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그는 7월 31일 1이닝 무실점, 8월 2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연승 중인 LG는 시즌 66승 1무 51패 3위, 2연패에 빠진 두산은 61승 4무 54패 5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4경기, 상대 전적은 LG의 9승 1무 4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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