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위닝시리즈일까? KT 설욕일까?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1차전이 열린다.
전날 주말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KIA가 연장승부끝에 변우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KIA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4연승에 실패했지만 반게임차 선두를 유지했다.

KT는 좌완 로건 앨런을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11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 5회를 작성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KIA를 상대로 1경기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의 투구를 했다.
KIA 선발투수는 베테랑 좌완 양현종이다. 8월21일 키움전 이후 보름만의 등판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 9승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중이다. 이날 10승을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KT를 상대로는 1경기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KT는 전날 중심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안현민 힐리어드가 침묵했다. 김현수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원준의 출루와 세 타자의 득점타가 터져야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KIA는 최연소 40홈런에 도전하는 김도영의 한 방이 절실하다. 전날 홈런성 타구가 담장에 맞히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날까지 4경기째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다. 6일까지 홈런이 나와야 최연소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아울러 전날 15타석만에 안타를 터트린 카스트로의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로건을 상대로 2안타를 터트린 나성범의 클러치 능력도 필요하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