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땅볼→삼진→삼진→뜬공’ 이정후, 5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280 하락 [SF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9.05 10: 5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6-10으로 패했다. 최근 2연패 부진이다. 
이정후는 5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30경기 타율 2할8푼(492타수 138안타) 9홈런 51타점 62득점 12도루 OPS .732로 하락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길버트(중견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터너 힐(좌익수) 이정후(우익수) 드류 캐버노(포수) 오슬레비스 바사베(3루수) 네이트 퍼먼(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데버스가 시즌 33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맷 윌킨슨은 3이닝 5피안타(3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유니오르 마르테는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메츠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 후안 소토(좌익수) 보 비솃(3루수) 마크 비엔토스(지명타자) 카슨 벤지(우익수) 마커스 세미엔(2루수) 크리스토퍼 모렐(1루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포수) 닉 모라비토(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비엔토스(시즌 13호), 알바레스(시즌 14·15호), 비솃(시즌 15호), 린도어(시즌 16호)가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츠 선발투수 놀란 맥클린은 6이닝 6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제프리 얀(⅔이닝 1실점)-오스틴 워렌(1이닝 3실점)-로버트 스톡(⅓이닝 무실점)-코다이 센가(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뉴욕 메츠 마크 비엔토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츠는 1회말 린도어 안타, 비솃 볼넷에 이어서 비엔토스가 선제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정후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메츠는 2회말 1사에서 알바레스가 솔로홈런을 날렸다. 모라비토는 볼넷과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고 린도어의 타구에는 유격수 포구 실책이 나왔다. 소토는 1타점 진루타를 쳤다. 이어서 비솃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7-0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1사에서 코스가 볼넷을 골라냈고 길버트가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데버스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2점을 만회했다. 엘드리지의 삼진과 힐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이정후가 2루수 땅볼을 쳐 이닝이 끝났다. 
5회 선두타자 데버스가 2루타를 날린 샌프란시스코는 엘드리지의 볼넷과 힐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이정후는 스탠딩 3구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메츠는 6회말 선두타자 제러드 영이 볼넷을 골라냈다. 알바레스와 모라비토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린도어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선두타자 대타 조나 콕스가 안타를 때려냈다. 데버스는 삼진을 당했지만 엘드리지가 볼넷을 골라냈다. 힐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이정후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 2사에서 코스와 콕스가 연달아 안타를 때려낸 샌프란시스코는 데버스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을 계속했다. 메츠도 8회말 선두타자 알바레스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다시 달아났다. 
이정후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랜트 맥크레이가 볼넷을 골라냈지만 끝내 득점을 내지 못하고 패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