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결장' 오타니 결국 IL 향하나…다저스는 워싱턴 5-3 꺾고 2연승 [LAD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05 15: 20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결장한 가운데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오타니는 교체 출전도 하지 못하고 결장했다.
잭슨 켄트가 선발 등판한 워싱턴은 제임스 우드(좌익수) 안드레스 차파로(지명타자) 딜런 크루스(우익수) CJ 에이브람스(2루수) 브래디 하우스(3루수) 요한디 모랄레스(1루수) 해리 포드(포수) 제이콥 영(중견수) 나심 누네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중견수) 무키 베츠(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미겔 로하스(2루수) 알렉스 콜(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1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로 블레이크 스넬이 나섰다.
[사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가 3회말 3점을 먼저 뽑아내고 앞서나갔다. 터커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1사 주자 1·2루 상황, 베츠의 중전안타에 터커가 홈인해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곧바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좌전 2루타에 주자 2명이 모두 홈인,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워싱턴이 스넬에게 막힌 사이 다저스는 추가 득점으로 더 달아났다. 4회말 선두 콜이 좌전 2루타로 출루, 터커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가 3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으나, 에드먼 타석 때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그 사이 콜이 홈을 밟았다. 점수는 4-0. 6회말에는 터커의 우월 솔로포가 터지며 5-0을 만들고 워싱턴을 따돌렸다.
워싱턴은 9회초가 되어서야 점수를 올렸다. 세스 할보르센 상대 하우스의 2루타, 아비멜렉 오티즈의 중전안타를 엮어 한 점을 만회한 워싱턴은 호세 테나의 우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이어갔고, 바뀐 투수 잭 드레이어 상대 비바스의 땅볼, 우드이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3-5에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다저스의 승리로 그대로 경기가 끝이 났다.
한편 다저스는 최근 이두근과 목이 불편한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 등재를 고심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낮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브랜든 고메스 단장 역시 현 시점에서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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