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또 사고 쳤다…'Made My Night' MV 공개, 디바·디몬 지원사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1 07: 41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인기 게임 ‘오버워치’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타이틀곡 ‘Made My Night’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기자회견장에 선 르세라핌이 24시간 전에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회상하며 시작된다. 이어 ‘LE SSERAFIM MISSING’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감옥 같은 디스토피아적 공간에 갇힌 다섯 멤버의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오버워치’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돼 완성도를 더했다. 르세라핌 멤버들의 실사 연기와 ‘오버워치’ 인기 영웅 디바(D.Va), 디몬(D.Mon)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매끄럽게 교차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위기에 처한 멤버들과 영웅들의 역동적인 액션, 그리고 르세라핌 특유의 당당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적대하던 존재들까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펼쳐낸다.
특히 만화 영화를 연상시키는 카메라인 앵글과 레트로한 색감, 기자회견장과 감옥이라는 극명한 시각적 대비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신곡 ‘Made My Night’는 특별한 누군가와 함께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그린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이번 싱글 2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새로운 매력을 담은 수록곡 ‘AEIOU’가 함께 담긴다.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는 오늘(1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북미 공략에 나선다.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폐막 공연의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이어 19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출격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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