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 양육비 및 면접교섭권 관련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요식업도 접었다.
17일 OSEN 확인 결과, 고지용이 서울 강서구 발산동에 오픈했던 샤브샤브집은 지난해 9월 폐업했다.
고지용은 해당 매장을 동업자와 함께 2024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았고,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고지용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요식업에 뛰어들었다고 열정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매장은 약 1년 만에 문을 닫았다.

오픈 시점과 폐업 시점이 눈길을 모으는 건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 이혼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고지용은 최근 허양임에 대해 면접교섭방해금지와 자녀 사진 및 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히면서 2024년 4월 24일 합의이혼했다고 밝혔다.

고지용 측에 따르면 고지용은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한 뒤 건강이 크게 악화됐으며, 양육비와 자녀 면접교섭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지용은 “전처에게도 말 못 할 여러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해 참아왔다. 미지급된 양육비를 분할 납부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두 차례 내용증명으로 보냈지만, 2026년 9월 5일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 청구의 소를 제기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몸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채 소송까지 진행돼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아직 허양임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고지용 SN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