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중국 배드민턴, 왕즈이·류성수-탄닝·천위페이 줄줄이 승리→ 3-0으로 결승 선착...한국은 일본과 접전 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23 12: 52

중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현재 준결승을 치르고 있는 한국과 일본 중 한 팀이다.
중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네시아에 3-0으로 승리했다. 왕즈이가 첫 단식을 잡았고, 류성수-탄닝 조와 천위페이가 차례로 승리를 보탰다.
첫 주자로 나선 세계랭킹 2위 왕즈이는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5, 22-20)으로 꺾었다. 1게임을 따낸 뒤 2게임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51분 만에 중국에 첫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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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류성수-탄닝 조가 레이첼 알레시아 로즈-페비 세티아닝룸 조를 2-0(21-15, 21-18)으로 제압했다. 두 번째 단식에서는 천위페이가 무티아라 아유 푸스피타사리를 2-0(21-15, 21-12)으로 누르며 중국의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한 경기씩 주고받았다. 안세영이 야마구치 아카네를 2-1(21-9, 18-21, 21-11)로 꺾어 한국이 앞섰지만, 백하나-이소희 조가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에 0-2(15-21, 19-21)로 패했다.
1-1로 맞선 가운데 세 번째 경기에서 심유진과 미야자키 도모카가 맞붙고 있다. 한국이 일본을 꺾으면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여자 단체전 2연패를 놓고 중국과 결승에서 만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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