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6년간의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 출연해 김원훈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원훈은 "선배님 주식 잘하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보여줄까? 사실 말로만 사람들이 맨날 '얼마해서 수익 냈어요' 그러지 않나. 그런 사람들은 계좌를 다 까야한다"고 자신있게 자신의 휴대폰을 내밀었다.

그는 2020년부터 6년간의 주식 거래 실적을 보여줬고, "이거 공개하면 안된다"며 몰래 확인하려는 김원훈에게 "해도 된다. 상관없다"라고 여유를 드러냈다.
이에 계좌를 본 김원훈은 "200억 이상 매도를 하고 또.. 장난 아니신데? 진짜 주식 전문가이신데? 선배님 짱이다. 너무 멋있다. 어떻게 이러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6년간 매수액만 211억원이 넘고, 매도액은 239억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로 인해 김수용의 실현손익은 1억 1216만원 가량이었다.
김수용의 주식 계좌 공개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눈 퀭한이유가 주식때문이였구나", "초단타로 저정도면 신의 경지", "저정도면 상위 1퍼다. 심지어 본업이 있는 사람인데 대단한 것", "단타 천재", "7월 하락장 에서 꾸준히 수익 낸건 찐 고수"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김원훈은 "수용선배님이 다른 방송에서 6개월만에 1억 만드는법은 2억을 투자하라고 했더라"라고 묻자 김수용은 "아니다 뻥이다. 한달만이다. 6개월이 아니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시작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