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cm ‘독일 득점왕’ 드디어 한국 왔다! 대한항공 새 외인 케트진스키 “기다려주셔서 감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24 05: 00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새 외국인 선수 쎈더 케트진스키가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다.
대한항공은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 케트진스키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8번이다.
2000년생인 케트진스키는 207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캐나다 출신 공격수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공격력을 갖춘 데다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에 나설 수 있어 대한항공의 공격 옵션을 한층 다양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도 충분히 입증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여러 리그를 경험했고 특히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베스트 스코어러로 선정되며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국가대표 경력도 눈에 띈다. 2026년 캐나다 남자배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케트진스키는 최근 막을 내린 북중미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국제대회 일정을 소화하느라 팀 합류가 늦어졌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대한항공의 새 시즌 준비에 함께한다.
케트진스키는 입국 후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늦게 합류하는 만큼 코트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입국 절차를 마친 케트진스키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유럽 무대에서 득점력을 인정받고 캐나다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207cm 장신 공격수. 케트진스키가 대한항공의 새로운 공격 무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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