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마침내 금빛 낭보가 터졌다. 그것도 세계신기록을 무려 3개나 한꺼번에 작성했다.
주인공은 여자 역도 49㎏급 리성금(29)이었다. 리성금은 23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9㎏급 A그룹에서 인상 94㎏+용상 121㎏을 들어 합계 21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다. 더 놀라운 것은 기록이었다. 리성금은 인상 94㎏, 용상 121㎏, 합계 215㎏을 기록하며 세 부문 모두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3/202609232210773103_6ab3d1d8cb4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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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역도연맹(IWF)은 지난 8월 1일 체급 개편에 따라 여자 49㎏급 세계기록 기준선을 인상 93㎏, 용상 120㎏, 합계 211㎏으로 제시했다. 리성금은 세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리성금은 특히 합계에서 2위를 차지한 인도의 미라바이 차누보다 무려 17㎏를 더 들었다.
북한의 대회 첫 금메달이다. 북한은 정구에서 리소향이 동메달을 따낸 것이 대회 첫 메달이었다. 금메달은 리성금이 처음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