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따라 ‘야구’하는 두 子에..“다른 직업 생각도 NO, 불쌍”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9.24 06: 54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야구 선수를 꿈꾸는 두 아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하원미의 미국에서 주부로 살아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5,500평 대저택에서 자주 사용하는 거실, 부엌, 아들 방 위주로 청소한다며 평소 루틴대로 집안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부엌 정리를 마친 후 등교한 둘째 아들 건우 방을 찾았다. 야구 흔적이 가득한 가운데 벽지 역시 야구장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야구 선수의 꿈을 꾸는 아들을 위해 하원미가 직접 고른 벽지라고.
“멋있다”라고 제작진이 감탄하자 하원미는 “근데 한편으로는 한 번씩 내가 생각해보면 좀 불쌍하다 우리 집 애들”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하원미는 “왜냐하면 태어난 순간부터 다른 직업을 가지려고 생각 조차를 한 번도 못해본 애들 아니냐. 어릴 때는 소방관도 되고 싶고 그래야 하는데 내가 그걸 이제 딸 소희를 키우면서 느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거 약간 고민하는 것도 좋은 거 아니냐. 상상하고 이런 거 재밌는 거 아니냐. 그냥 태어나자마자 야구선수였다. 그런 거 좀 보면 불쌍하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가족들은 미국 텍사스에서 생활했으며, 두 아들 역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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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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