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우상 김현주의 등장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23일 '유인라디오' 채널에는 '찾았다 내 낙원♥ 귀하신 분이 귀한 곳에'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유인나는 대선배 김현주가 게스트로 나오자, "연예인이 된 후로, 아니 그냥 인생에서 가장 신기한 만남이다 학창 시절 김현주를 아주 좋아했다. 내가 선배님을 진짜 학생 때 많이 좋아했다.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팬심을 내비쳤다.

김현주는 "근데 우리 진짜 처음 본다"며 "나도 여기에 유인나 씨 때문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유인나는 "정말이냐? 왜요"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주는 "사실 홍보성을 띤 출연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인라디오' 나오고 싶다고 했다"며 "내가 계속 궁금했다. '왜 이렇게 계속 싱그럽냐?'"고 물었다. 유인나는 "선배님 저 진짜 운다"고 했고, 김현주는 "유인나를 생각하면 '설렘'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난 그렇게 느껴진다"며 한껏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인나는 선배의 칭찬에 고개를 푹 숙이더니 휴지를 꺼내 눈물을 닦았고, 김현주는 "인나 씨 왜 그래요? 그러지마요"라고 놀랐다. 김현주와 고영배는 "이런 거 처음본다"며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고, 유인나는 동경하던 스타의 따뜻한 한마디에 감동의 폭풍 눈물을 보였다.
겨우 감정을 진정한 유인나는 "내가 고등학생 때 선배님이 가장 컨디션이 안 좋은 날, 내가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날, 약간 닮은 구석이 있었다"며 최애와의 닮은 점을 언급했고, "'벌써 1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어떻게 이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냐'고 그랬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김현주는 "우리 서로를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고, 유인나는 "진짜 미치겠네 진짜"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또한 이날 김현주는 후배 유인나를 위해 각종 선물을 준비했고, "내가 선물이 있다. 인나 씨가 너무 복숭아 같지 않냐"며 직접 만든 복숭아 모양의 선물들을 전달했다. 뜨개질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비롯해 머리끈, 키링, 림밥까지 선물 꾸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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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인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