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상호 감독, 오구리 슌과 새 日영화 찍는다..10월 한국서 촬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4 09: 08

'부산행' '군체' 연상호 감독이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연상호 감독은 차기작으로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내달부터 새 일본 영화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에는 한국 로케이션 장면이 꽤 있어 오구리 슌 배우가 직접 한국에 머물면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은 이미 지난 7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일본 SF '가스인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상호 감독이 각본 및 CP 등으로 참여했고,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 등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연상호 감독은 오구리 슌과 곧바로 차기작까지 손 잡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연상호 감독 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은 '다작 감독'으로 유명하다. 벌써 올해만 5월에는 좀비물 '군체'가 개봉했고, 오는 10월 신작 '실낙원'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작이자 문근영·고아성 주연 '예토' 역시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주목을 받다가, 2016년 개봉한 좀비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했다. 이후 '염력' '정이' '계시록' '얼굴' '군체' 등 OTT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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