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1-1 스코어 실화냐...안세영만 있는 게 아니다, 혼복 김재현-장하정 8분 만에 1게임 완승...메달 사냥 시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25 11: 21

  한국 배드민턴 혼합 복식 두 팀이 나란히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조송현-정나은 조는 네팔을, 김재현-장하정 조는 파키스탄을 꺾었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조송현-정나은 조는 25일 일본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1라운드에서 네팔의 크시티즈 카날-리한나 셰르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5, 21-6)으로 제압했다.
첫 게임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조송현-정나은 조는 10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5로 앞섰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9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21-6으로 경기를 끝냈다. 두 게임에서 42점을 올리는 동안 내준 점수는 11점이었다.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4경기 복식경기, 정나은과 김혜정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2026.09.22 / soul1014@osen.co.kr

다른 코트에서 경기한 김재현-장하정 조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파키스탄의 마후르 샤자드-무함마드 알리 라로시 조를 2-0(21-1, 21-10)으로 꺾었다.
첫 게임은 21-1로 끝났다. 단 8분 만에 끝내버렸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이 게임에서만 20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파키스탄 조에 10점을 허용했지만 21점을 먼저 채워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한국이 딴 점수는 42점, 상대에게 내준 점수는 11점이었다. 휴식 시간을 포함해 20분 만에 경기는 끝났다. 
한국의 두 조는 이날 네팔과 파키스탄을 상대로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두 경기 모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출발이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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