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차로 벌어질까? 1경기차로 좁혀질까?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의 팀간 13차전이 열린다.
전날 경기에서는 KIA가 5-1로 승리했다. LG와 승차를 2경기차로 좁히고 준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의 희망을 이어갔다.

LG는 반드시 설욕해야 3경기차로 원위치할 수 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내세웠다. 9경기에 등판해 6승2패 평균자책점 3.55의 우등성적을 내고 있다.
5번의 퀄리티스타트와 이닝당 출루허용율 0.97, 피안타율 2할1푼1리를 기록했다. 커터 투심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까다로운 투수이다. KIA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반대로 KIA는 2연승을 거두면 1경기차로 좁힐 수 있다. 일본인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를 예고했다. 16경기 4승5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5이닝은 충분히 2~3점 이내로 막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시라카와가 5이닝 정도 책임진다면 불펜을 조기에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LG 타선은 전날 1득점에 그쳤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9회도 한 점을 추격하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최근 득점력이 다소 떨어지는 추세이다. 시라카와를 상대로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야 설욕이 가능하다.
KIA 타자들은 카라스코와 대결경험이 없다. 처음 상대하는 투수이기에 공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실점을 막아내며 후반에 승부를 거는 전략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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