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중단 42분→재개 9분만에 또 폭우...광주경기 두 번째 우천중단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9.27 19: 10

광주경기가 우천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도중 내린 폭우로 두 번째로 중단됐다. 
이날 오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비가 없었다. 양 팀 선수들은 정상훈련을 마쳤고 경기도 오후 5시 정상개시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OSEN DB

하늘이 잔뜩 흐렸지만 경기는 4회까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1회초 오지환의 선제 적시타와 4회초 문정빈이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18호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전구단 상대 홈런이었다. 
그러나 서쪽하늘부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KIA의 4회말 공격 도중 폭우로 바뀌었다.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6시8분을 기해 선수들을 철수시키며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곧바로 그라운드 키퍼들이 서둘러 마운드와 내야를 방수포로 덮었다. 6시30분 비가 잦아들자 방수포를 걷고 다시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정비가 끝나고 LG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에 나왔고 6시50분 경기 재시작 시점에서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를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그대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러나 5회초 LG 공격 무사 1,3루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자 심판들은 두 번째 우천중단 조치를 내렸다. 다시 방수포가 깔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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