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1위 수성을, KIA 타이거즈는 3위 도약을 노린다. 연승을 이어갈 팀은 어디일까.
KT와 KIA는 28일부터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KT가 시즌 전적 81승49패4무로 1위, KIA가 72승58패2무로 4위에 자리해 있다. 2위 삼성(78승52패3무)과 1위 KT의 경기차는 3경기, 3위 LG(72승57패1무)와 4위 KIA의 경기차는 2경기다.
이번 3연전은 정규시즌 막판 순위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다. 선두 수성과 3위 도약을 노리는 두 팀은 물론,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삼성과 LG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맞대결이다. 첫 경기 선발 마운드에는 KT 로건 앨런과 KIA 애덤 올러가 오른다.

로건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81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5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했지만,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올러는 160⅓이닝 동안 11승9패 평균자책점 2.81을 마크하고 있다. KT전에서는 한 차례 등판해 6⅔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3위 L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른다. 첫 경기 선발투수로 LG가 앤더스 톨허스트, SSG는 페드로 아빌라를 예고했다. 아직 순위 도약 가능성이 남아있는 LG 역시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2위 수성은 물론 1위 도약을 노리는 삼성은 홈 대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크리스 페덱이 선발투수로 나서고, 지난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11연패를 끊은 한화는 사이드암 박준영이 선발로 등판해 2연승을 정조준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6위 NC 다이노스와 5위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6경기 차에서 첫 경기 NC는 이재학, 두산은 웨스 벤자민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키움은 전준표,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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