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60승 72패 2무를 마크했다. 7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47승 87패 4무에 머물렀다.
키움은 선발 투수로 전준표가 마운드에 오른다. 추재현(좌익수) 데이비슨(1루수) 히우라(지명타자) 김웅빈(3루수) 박찬혁(우익수) 임병욱(중견수) 김동헌(포수) 염승원(2루수) 권혁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침묵하면서 끌려가던 롯데는 4회말 균형을 맞췄다. 4회말 선두타자 레이예스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날 경기 첫 안타였다. 이어진 무사 1루에서 4번 타자 한동희가 전준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전준표의 초구 146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시즌 23호포.
키움은 동점을 허용한 뒤 5회 선두타자 염승원의 볼넷과 권혁빈의 희생번트,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2사 1,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히우라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도 선두타자 김웅빈의 몸에 맞는 공, 2사 후 김동헌의 좌중간 2루타, 대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권혁빈이 범타로 물러나 다시 한 번 달아나는데 실패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노디시전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박정민이 1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박정민이 마운드에 머물고 있을 때 롯데는 역전에 성공하면서 박정민은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순수 구원 등판으로 9승이다. 8회 김원중, 9회 이이무라 쇼타가 올라와 경기를 매듭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