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최용희, 박정윤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일 오전 9시 55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159-1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을 어렵지 않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향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1엔드 중국은 웨이팡야오의 10점으로 출발을 알렸다. 류진이도 10점을 기록했다. 박정윤도 10점으로 응수했고 최용희도 10점을 기록했다. 이후 박정윤이 9점을 쏘면서 한국은 29-30으로 1점 뒤진 채 1엔드를 마쳤다.
2엔드는 한국이 먼저 활을 겨눴다. 박정윤과 최용희 모두 10점으로 시작했다. 웨이팡야오 역시 10점으로 응수했으나 류진이가 9점을 쏘면서 동점이 만들어졌다. 두 번째에서도 박정윤과 최용희가 10점을 기록하면서 2엔드 만점을 올렸다. 중국은 19점을 추가, 79-79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엔드는 한국이 모두 만점을 쏘면서 40점을 추가했다. 중국은 39점 득점에 그쳤다.
4엔도 한국이 리드를 유지했다. 먼저 사대에 오른 중국은 19점에 그쳤고 박정윤, 최용희가 모두 10점을 기록하면서 159-156 3점 차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