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지막 엔드 '40점 만점'으로 따라잡았는데...한국, 인도와 슛오프서 단 1점 차 패배→최용희-박정윤 아쉬운 은메달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30 13: 15

마지막 엔드에서 따라잡았다. 한국과 인도의 금메달 승부가 슛오프로 향했다. 단 1점이 모자라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용희-박정윤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의 타니파르티-자다브와 맞붙어 4엔드까지 157-157 동점을 기록했다.
슛오프에서 승부가 갈렸다. 1점 차로 한국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최용희, 박정윤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159-156으로 승리했다. 결승 진출 확정한 최용희와 박정윤이 관중석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30 /  soul1014@osen.co.kr

한국은 앞서 준결승에서 중국을 159-15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도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치며 슛오프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출발은 인도가 좋았다. 인도는 첫 엔드에서 네 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40점 만점을 기록했다. 한국도 엑스텐 두 발을 포함해 세 발을 10점에 맞혔지만, 한 발이 9점에 그치면서 39-40으로 뒤졌다.
두 번째 엔드에서도 인도의 정확도가 이어졌다. 인도는 다시 네 발 모두 10점을 기록했다. 첫 두 엔드에서 여덟 발을 전부 10점에 꽂았다.
한국은 두 번째 엔드에서도 39점을 보탰다. 네 발 중 세 발이 엑스텐이었지만 나머지 한 발이 9점이었다. 누적 점수는 78-80. 격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세 번째 엔드에서 추격의 기회가 왔다. 인도는 첫 두 발을 10점에 맞혔으나 이후 두 발이 연달아 9점에 그치면서 38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세 번째 엔드에서도 39점을 쐈다. 엑스텐으로 시작해 10점, 9점, 10점을 기록하며 한 점을 따라붙었다. 누적 점수 117-118, 다시 1점 차가 됐다.
마지막 네 번째 엔드에서 한국이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40점 만점을 기록하며 총점 157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인도는 39점을 보태면서 역시 157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최용희, 박정윤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159-156으로 승리했다. 경기 앞두고 최용희와 박정윤이 파그니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30 /  soul1014@osen.co.kr
첫 두 엔드에서 뒤졌던 한국은 세 번째 엔드에서 한 점, 마지막 엔드에서 다시 한 점을 만회했다. 네 엔드로도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슛오프에 들어갔다.
먼저 사대에 오른 타니파르티는 10점을 쐈다. 뒤이어 오른 박정윤도 10점으로 응수했다. 이어서 자다브도 10점을 기록했다. 최용희가 9점을 쏘면서 한국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