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인 에이스, 3⅓이닝 무실점 중인데 왜 교체됐나 "우측 전완부 저림 증세"...전민재도 팔꿈치 타박 교체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9.30 19: 57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그리고 유격수 전민재가 4회초 모두 경기에서 빠졌다.
로드리게스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회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삼진으로 솎아낸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3⅓이닝 1피안타 1사구 6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던 상황.
1회 추재현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데이비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히우라 타석에서 보크를 범했지만 히우라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웅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해 2사 1,2루가 됐지만 박찬혁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솎아내고 2회를 마쳤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가 4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6.09.30 / foto0307@osen.co.kr

2회부터는 완벽했다. 선두타자 임병욱을 1루수 직선타, 김동헌을 3루수 직선타, 염승원은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 선두타자 최재영부터 추재현, 데이비슨을 모두 삼진으로 솎아냈고 4회 선두타자 히우라까지 다시 삼진으로 솎아냈다. 
그런데 히우라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몸에 이상을 느낀 로드리게스였다. 트레이너와 투수코치가 모두 마운드에 올라와 상태를 체크했다. 결국 마운드를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4회말 시작과 함께 유격수 전민재도 교체됐다. 앞서 2회말 손성빈의 2루수 내야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왔다. 이후 3회초 수비와 3회말 타석까지 모두 소화했지만 결국 김세민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로드리게스는 오른쪽 전완부 저림 증상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상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고 전민재에 대해서도 "2회말 홈 들어올 때 충돌이 있었고 우측 팔꿈치 타박이 발생했다. 선수 본인이 불편하다고 느껴서 관리 차원으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전민재가 2회말 2사 1,2루 손성빈의 2루수 오른쪽 내야 안타때 홈으로 쇄도,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9.30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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