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에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이 중국과의 혼성전 준결승에서 첫 세트를 내줬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과 강채영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어 1세트를 32-37로 내줬다.
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국은 첫 두 발에서 7점과 8점을 기록했다. 중국은 10점과 8점을 쏘며 먼저 앞서갔다.

한국은 남은 두 발에서 7점과 10점을 추가해 합계 32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꽂았지만, 앞서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지 못했다. 중국은 9점과 10점을 더해 37점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한국은 네 발 가운데 두 발이 7점에 머물면서 초반 리드를 허용했다. 결승에 오르려면 바람에 대응하며 다음 세트부터 흐름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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