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양궁에 무슨 일이...여자 단체 은메달 이어 혼성전도 결승행 위기, 김제덕·강채영 중국에 0-4 열세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10.02 11: 33

두 번째 세트에서도 중국을 넘지 못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이 리커브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김제덕과 강채영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2세트를 36-37로 내줬다. 세트 스코어는 0-4로 벌어졌다.
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국은 1세트에서 32-37로 밀렸다. 2세트에서는 점수를 끌어올렸지만, 단 1점이 부족했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8강전이 진행됐다.랭킹 라운드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한 양궁대표팀은 리커브의 강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3년 전 항저우에서 인도에 내줬던 컴파운드 정상 탈환까지 노린다.경기 앞서 연습 매치에서 리커브 여자 단체 강채영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09.27 / soul1014@osen.co.kr

한국은 첫 두 발에서 9점과 8점을 쐈다. 중국이 9점과 10점을 기록하면서 한국은 17-19로 뒤졌다.
남은 두 발에서는 한국이 10점과 9점을 추가하며 합계 36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중국이 두 발 모두 9점에 꽂아 37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격차를 좁혔지만 세트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세트를 모두 이겨야 한다. 한국은 3, 4세트를 잡아 4-4 동점을 만든 뒤 슛오프에서 승부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