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3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마크하면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LA 다저스를 만나게 된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양 팀의 승자독식 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앞서 1,2차전은 선발 출장했지만 이날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1,2차전에서는 좌완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나섰기에 우타자 김하성이 선발 출장했지만, 이날은 우완 애런 놀라가 선발 등판했기에 김하성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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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애틀랜타가 초반 분위기를 확실하게 휘어잡았다. 1회말 1사 후 아쿠냐 주니어와 올슨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전날(1일) 2차전에서 병살타 2개로 흐름을 끊었던 해리스 2세가 놀라를 공략해 우월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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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5회초 1사 후 카일 슈와버의 우전안타와 브라이스 하퍼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알렉 봄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7회말 맷 올슨의 솔로포로 다시 6-1로 달아나며 격차를 5점 차로 유지했다. 필라델피아가 8회초 대타 데릭 힐의 3루타와 트레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차전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3실점, 95구를 소화한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하루 휴식을 취하고 올라와 4타자를 깔끔하게 틀어 막으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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