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전 0-6 충격 딛고 일본에 ‘10점 세 발’ 꽂았다…김제덕·강채영, 동메달전 첫 세트 39-35 승리→2-0 기선 제압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10.02 12: 24

이번에는 10점 세 발로 출발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이 일본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첫 세트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아사쿠노 나나미·나카니시 준야를 상대로 1세트를 39-35로 따냈다. 세트 스코어는 한국의 2-0 리드다.
앞선 중국과의 준결승에서는 세트 스코어 0-6으로 완패했다. 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던 한국은 동메달을 놓고 만난 일본을 상대로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8강전이 진행됐다.랭킹 라운드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한 양궁대표팀은 리커브의 강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3년 전 항저우에서 인도에 내줬던 컴파운드 정상 탈환까지 노린다.경기 앞서 리커브 남자 단체 김제덕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09.27 / soul1014@osen.co.kr

한국은 첫 두 발에서 9점과 10점을 기록했다. 일본도 9점과 10점을 쏘면서 두 팀은 19-19로 맞섰다.
남은 두 발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한국은 두 발 모두 10점에 꽂으며 합계 39점으로 첫 세트를 마쳤다. 네 발 가운데 세 발이 10점이었다.
반면 일본은 남은 두 발에서 연속 8점을 기록해 35점에 머물렀다. 한국이 4점 차로 세트를 가져가며 먼저 세트 포인트 2점을 확보했다.
준결승 패배 뒤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은 첫 세트의 좋은 흐름을 이어 혼성전 동메달을 노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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