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만4000석이 모두 팔리며 올 시즌 56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누적 관중 162만1050명을 기록했던 삼성은 2만4000명이 입장하면서 164만5050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기록한 164만174명을 넘어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삼성의 흥행 열기는 뜨겁다. 팀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다 구단의 적극적인 팬 마케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 마케팅팀은 홈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도 꾸준히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것도 관중 증가에 한몫했다.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도 빼놓을 수 없다. 삼성은 시즌 내내 홈 관중석을 푸른 물결로 채우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이날까지 올 시즌 70차례 홈경기를 치렀다. 정규 시즌 홈 73경기 가운데 3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계속 늘어나게 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