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악재' 두산 국대 2루수, 우측 대퇴부 근육 부분손상 이탈! 추후 재검 예정...가을야구 출전 불투명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06 16: 51

4위, 나아가 3위까지 넘보고 있는 두산 베어스에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내야수 박준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가을야구를 뛸 수 있을 지도 장담할 수 없다.
두산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전 2루수 박준순의 1군 엔트리 말소를 발표했다. 박준순은 지난 4일 대구 삼성전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강승호로 교체됐고 5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박준순은 부산으로 함께 오지 못했다. 이날 6일 오전, 서울로 이동해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대퇴부 근육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일단 휴식을 취하고 추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박준순이 3회초 2사 1,3루 우익수 오른쪽 뒤 1타점 2루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2026.10.03 / foto0307@osen.co.kr

박준순은 올 시즌 98경기 타율 3할2리(378타수 114안타) 16홈런 61타점 OPS .853으로 2년차 시즌에 곧바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돼 주전 2루수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역할을 했다. 
그런데 불의의 부상으로 가을야구 출전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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