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이서진과 서장훈이 갱년기에 이어 절약 습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my 스타’로 등장해 이서진, 김광규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광규는 “갱년기 안 왔냐. 서진이 갱년기 와서 엄청 까칠하다”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갱년기 까지는 아니고 혼자 오래 있으니까 센치해 질 때도 있고 하다”라고 답했다.

이서진은 “그게 갱년기”라고 했지만 서장훈은 “좀 다르다. 단순히 없어서 쓸쓸한 게 안라”라고 부정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게 갱년기. 그냥 괜히 불안하고 초조하다”라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그러자 장예원은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혼자면 ‘외롭지 않을까’ 이런 건 없나보네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그런 생각은 또 안 한다. 집에 들어왔는데 누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보다 나는 깜깜한 집에 들어가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서장훈 역시 “오히려 불이 켜져 있으면 도둑이 왔다 갔나 불안하다”고 공감했다. 특히 이서진은 “실수로 내가 켜놓고 나갔다? 아 전기세”라며 “1,000만 원 이상 회식하는 건 괜찮다. 근데 집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왜 막 쓰냐. 이런 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김광규는 “있는 놈들이 더 하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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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해줄 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