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중국 넘고 일본 안방서 금메달 되찾았다!...WKBL, ‘12년 만의 우승’ 여자농구·3대3 동메달 대표팀에 총 1억5000만 원 포상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10.12 13: 16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되찾은 여자농구대표팀과 동메달을 획득한 3대3 대표팀에 WKBL이 총 1억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제30기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5대5 대표팀과 동메달을 따낸 3대3 대표팀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총 1억 5,000만 원이다.

남자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도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농구가 일본 홈코트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75-7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종료 후 금메달 확정한 여자 농구대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6 / soul1014@osen.co.kr

한국 여자농구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넘어 결승에 오른 뒤 개최국 일본까지 꺾었다.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으며 남자대표팀과 함께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결승에서는 이해란이 전반에만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소희와 박소희가 외곽에서 힘을 보탰고, 후반 일본의 추격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WKB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농구 대표팀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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