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도움+쐐기골까지 작렬’ 손흥민 1골 2도움 미쳤다…리그 7골+15도움 대폭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10.15 13: 11

에이스 손흥민(34, LAFC)이 리그 15호 멀티도움을 대폭발 시켰다. 
LAFC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MLS 30라운드에서 오스틴FC를 상대로 손흥민의 1골, 2도움 원맨쇼가 터져 후반전 3-1 리드를 잡았다. 
11승9무9패의 LAFC는 서부컨퍼런스 6위다. 오스틴(7승10무11패)은 14위다. LAFC는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시드를 점하기 위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5위 휴스턴과 LAFC는 불과 승점 3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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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에도 에이스로 선발출격했다. LAFC는 드니 부앙가 원톱에 아르민도 지프, 손흥민, 레오 왈타의 2선이었다. 이고르 제주스, 마크 델가도의 중원에 예브겐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티어스, 세르지 팔렌시아의 포백에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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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두 번의 슈팅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모처럼 좋은 찬스에서 손흥민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43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 벽에 가로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포티어스의 헤더는 골대를 넘었다. LAFC가 결정적 기회는 많았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전반전까지 손흥민은 슈팅 2회를 날렸지만 모두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손흥민은 패스성공률 86%, 터치 27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것은 불과 1회에 불과했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못했다. 
LAFC는 왈타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린 것이 전반전 가장 좋은 득점기회였다. 손흥민은 후반전 7호골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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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역시 손흥민이 첫 골을 이끌어냈다. 후반 7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수비수 세 명에 둘러싸였다. 손흥민이 공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흐른 공을 부앙가가 오른발로 때려 선제골을 만들었다. 
부앙가의 리그 16호골이다. 손흥민의 리그 14호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후반 9분 다시 한 번 손흥민의 패스에 부앙가의 슈팅이 터졌다. 골이나 마찬가지인 슈팅이지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LAFC는 허술한 수비로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0분 오스틴이 전방 압박으로 파이널서드에서 LAFC의 공을 빼앗았다. 브랜든 바스케스가 그대로 쇄도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 구석에 꽂혔다. LAFC 수비수 둘이 달려들었지만 너무 늦었다. 승부는 1-1 동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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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해 실수를 유발했다.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몸을 맞고 굴절됐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부앙가가 그대로 쇄도해 오른발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압박이 만든 어시스트였다. 손흥민의 공식 15호 도움으로 기록됐다. 
손흥민은 직접 쐐기포까지 터트렸다. 후반 27분 샤펠버그가 우측에서 깔아준 공을 손흥민이 가볍게 오른발로 갖다대 추가골을 뽑았다. 그토록 기다린 손흥민의 7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LAFC가 3-1로 달아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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