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발표로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노희찬과 1살 연하의 최미소다. 하정우와 차정원, 이규한과 솔비에 이어 연예계에 3일 연속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져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노희찬은 지난 1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이제 같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가려고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희찬은 “돌이켜보면 제가 무대 위에서 보낸 시간 속에서 늘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항상 객석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박수,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배우로서 계속 앞으로 갈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기쁜 순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노희찬은 “앞으로 한 사람의 배우자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무대를 더 사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 무대와 시간들을 더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의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과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더 없이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일상에도 행복한 순간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노희찬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페셜 레터’로 데뷔했으며, 이후 ‘우연히 행복해지다’, ‘번지점프를 하다’, ‘드라큘라’, ‘최후진술’, ‘싯다르타’ 등을 공연했다. 특히 오픈런 뮤지컬 ‘빨래’를 오랫동안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노희찬은 직접 결혼 상대나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1살 연하의 최미소가 예비 신부로 밝혀져 관심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노희찬 공식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