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 복귀' 성훈, 감독 신뢰 듬뿍.."이런 배우는 드물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9 11: 30

‘보스의 노골적 취향’ 강솔 감독이 지친 일상에 100% 취향 저격 도파민을 안긴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극본 남지연, 연출 강솔)이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연출 맡은 강솔 감독이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강솔 감독은 연출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개연성과 감정의 흐름'을 꼽은 뒤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나조차 몰랐던 진짜 나의 취향, 그리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인물들이 느끼는 진짜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솔 감독은 “이번 배우들은 정말 최고의 파트너들이었다”며 먼저 성훈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의 피지컬과 코믹한 템포를 이 정도로 자유자재로 다루는 배우는 드물다”며 “권도혁 그 자체로 존재해 주었고, 현장의 중심을 멋지게 잡아주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오세영에 대해서는 “극과 극의 이중생활을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캐릭터인데,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이은채를 살아 숨 쉬게 만들어 주었다”며 보컬부터 핸드모션까지 뮤지션 연기를 위해 쏟은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정신을 향해서는 “실제 모습이 문태경의 다정다감하고 훈훈한 면모와 꼭 닮아 있어 극에 풍성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에 만족감을 표했다.
강솔 감독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로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장르적 재미’를 내세웠다. 그는 “낮과 밤이 다른 캐릭터들의 이중생활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오해와 사건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며 “오피스물의 서스펜스한 재미와 음악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이질감 없이 섞여 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해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음악이 주요 매개체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의 미장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끝으로 강솔 감독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지친 일상에 찾아온 100% 취향 저격 도파민”이라고 정의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가딘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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