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평가에도 '쏘쿨'…신지, 비 쏟아진 무대서 빛난 프로 정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0 23: 42

 그룹 코요태 신지가 외모를 둘러싼 평가에도 개의치 않고 무대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공연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가 김종민, 빽가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갈색 계열의 의상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신지는 짧은 단발머리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갈색 재킷을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사이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공연을 마친 뒤 차량에 앉아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비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편안한 차림이 무대 위에서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신지는 해당 사진에 "민주 무대 밑에서 제대로 놀았구만?"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지인의 게시물에도 "예고에 없던 워터밤으로 쫄딱 젖은 언니… 감기투혼… 멋있다"는 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공개된 공연 영상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코요태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젖은 무대에서도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신지는 "제법 많은 비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즐겨 주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외모에 대한 평가보다 무대와 관객을 향한 진심이 먼저였다. 신지는 화려하게 꾸민 모습이 아닌 비에 젖은 공연 후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비에도 끝까지 무대를 지키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랜 시간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활약해 온 신지의 프로다운 면모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